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환원효소에 의해 DHT으로 전환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효소가 활성화되면 DHT가 증가하여 모낭을 파괴시켜 탈모가 발생합니다.

활성산소는 체내 세포가 에너지를 만들 때 생기는 산소입니다.
스트레스나,화학약품,술과 담배 등으로 두피에 황성산소가 증가하게 되면 모근세포를 공격하고 탈모 억제 유전자 기능을 떨어뜨려 탈모를 일으킵니다.

잦은 고칼로리 음식의 섭취나 운동 부족으로 인해 형관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쌓이면 두피의 모세혈관은 매우 가늘기 때문에 혈관이 좁아지거나 기능이 떨어질 경우 바로 영향을 받아 모근에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탈모를 일으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Cortisol)호르몬이 증가하여 반복되면 모세혈관이 수축돼 모낭에 영양이 공급되지 못합니다.
게다가 스트레스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전환시키는 환원효소를 활성화시키고 활성산소를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모근 파괴와 두피의 영양부족으로 탈모가 발생합니다.

두피질환 및 두피 불량,철분 결핍과 갑상선 질환,다이어트 등

• KGF (각질세포 성장인자) 모발을 구성하는 핵심인 각질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인자로 케라틴을 생성하여 새로운 모발의 생성을 촉진함
• SCF (줄기세포 성장인자) 줄기세포의 분화 및 조혈모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며 모세혈관의 강화 및 모발의 영양공급을 원활히 하며 면모를 개선, 새로운 모발의 생성 촉진함
• VEGF (혈관내피 성장인자) 모발의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신혈관을 생성하여 모발로 가는 영양공급을 원활히 하며 모발의 굵기 및 상태를 개선함
• IGF-1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인슐린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 성장인자로 성장호르몬 역할을 수행하며 모낭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며 새로운 모발의 생성을 촉진하고 모낭의 상태를 개선함
• BFGF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콜라겐, 엘라스틴을 생성하는 섬유마세포를 증식시키는 민자로 모낭의 크기 및 상태를 개선하고 새로운 모발의 생성 을 촉진함

두피에 활성산소가 과잉 생산되면 모낭을 파괴하여 탈모를 유발합니다.
항산화제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제거하며, 모낭파괴인자의 생성을 억제하고 모낭세포를 보호하여 탈모를 억제합니다.
항산화제는 방어하는 물질에 따라 체내에서 생성되는 효소계와 체외에서 먹거나 주사로 공급해주는 비효소계로 분류하며 그 종류는 다양합니다.

항산화효소 Superoxide Dismutase(SOD), Catalase, Glutathione peroxidase, Glutathione reductase Glutathione transferase, Peroxiredoxin

비타민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E

미네랄 & 기타 OPC, ZINC, 셀레늄, 글루타치온, 라이포산, 쿠퍼펩타이드 등

시중에는 너무 많은 탈모약이나 제품들이 있지만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것은 많지 않으니 현혹되지 말고, 효과가 입증된 탈모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거나 사용하면 탈모의 진행을 막고 탈모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의학적으로 탈모 치료에 입증된 약품 목록 ] - 내복약 (finasteride, yeast)
- 외용제 (minoxidil, cupper peptide, tretinoin, alfatradiol)

(1)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 &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탈모치료제 대표적인 약물인 피나스테라이드는 5-알파-리덕타아제 효소의 작용을 막아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화되는 것을 억제하여 탈모증상을 호전시킵니다.
여자는 복용하지 않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를 먹으면 과연 발기부전이 일어날까? 피나스테라이드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알려진 발기부전은 2% 이내에서 나타난다고 보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성의 성기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최근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성호르몬은 물론 남성호르몬 전구물질까지 증가시켜 오히려 발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진바 있습니다.
또 다른 실험 결과에 의하면 피나스테라이드가 성기능에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알고 복용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남성 성기능장애 발생이 3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이는 아는 것이 병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피나스테라이드 복용 후 발기부전 증상을 보이는 경우 복용을 중단하면 대부분 발기력이 회복됩니다.
하지만, 중단 후에도 성기능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기부전의 원인이 다른데 있기 때문입니다.

(2) 효모(yeast) 모근 조직세포의 혈액을 통해 모발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여 탈모를 치료합니다.
효모제품은 스트레스나 출산, 다이어트 등으로 인한 확산성탈모가 많은 여성들에게 효과적이지만 유전에 의한 남성탈모에는 그 효과가 떨어집니다.

(1) 미녹시딜(minoxidil) 말초 혈관에 작용하여 피부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모낭세포를 활성화시키며 모발의 생장주기를 연장합니다.
주로 머리 윗부분 정수리 탈모에 효과가 있고 전두부는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에게 효과가 더 좋습니다.

(2) 구리 펩타이드(copper peptide) 5-알파 리덕타아제 기능을 억제하여 DHT를 감소시키고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모낭세포를 보호하고 두피의 혈관형성과 기능을 강화시켜 탈모를 예방합니다.

(3) 트레티노인(tretinoin 0.025%) 두피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고 두피의 혈관을 재생시켜, 혈류량과 영양공급이 증가되어 모발을 성장시킵니다.

(4) 알파트라디올(alfatradiol) DHT의 생성을 억제하고 모낭세포의 증식을 촉진하여 탈모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여성탈모에 사용됩니다.

고주파레이저는 후경부 근육의 진정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두피의 혈행을 개선시키고, 레이저의 파장은 두피의 영양공급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두피 염증과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합니다.